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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서운산둘레길 1코스 농촌풍경이 있는 길
    경기도와 충청남도 경계 지역에 위치한 서운산은 경기도 안성시에서 남쪽으로 약 12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해발 547m로 아담하고 바위도 거의 없는 유순한 산세에 푹안겨 가족들끼리 가볍게 산행하기에 좋다. 더불어 충룡사와 석남사 등 문화유적지가 많아 쉬엄쉬엄 역사공부하기에도 좋고 산 주변에 호수들까지 있어 운치 있는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서운산 둘레길 1코스는 한적한 시골 마을을 따라 길이 이어진다. 아기자기한 길을 따라가다보면 바람소리가 가슴으로 전해지는 그곳에 길이 펼쳐진다. 다양한 시선과 숲길 사이로 내려오는 수줍은 햇빛과 산자락 건너 너울지는 파도에 걷는 이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569 2022.07.15
  • 변산해변 자전거길
    서해 낙조 물든 해변의 자전거길

    변산반도국립공원 서쪽 해안도로로 서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변산해변 자전거길은 주행거리가 11.83km에 이르는 비교적 짧은 코스이다. 7,0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생성된 적벽강과 채석강은 이 자전거길이 자랑하는 해안절경이다.

    고사포해수욕장을 시발점으로 하는 이 구간은 변산해변도로를 따라 격포항에 도착하는 과정을 거친다. 코스 중간 자리한 적벽강은 중국 소동파가 시를 지었던 적벽강과 모습이 흡사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붉은 노을이 바위를 물들이는 모습이 절경이라는 평이 있다. 또 적벽강 절벽 위에는 서해 바다 수호신 개양할미의 사당인 수성당이 있는데,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흘에 제사를 지내며 풍어와 안전을 기원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종착지인 격포항 방파제길은 3km 남짓한 거리로 바다를 만끽하기 좋다.

    변산해변 자전거길은 소요시간 1시간 20분의 단순 구간이지만 곳곳에 볼거리가 많고 오르막과 자동차 도로 구간이 있어 여유를 갖고 자전거를 타면 좋다.

    569 2022.07.15
  • 섬&섬길 천주교 순례길
    이 코스는 거제 해안의 특징과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동선으로 공곶이는 거제8경의 하나로서 수선화, 야생화, 동백터널, 종려나무 등 사람의 손끝에서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워질 수 있는지 여실이 보여주는 곳이다 또한 이 길 중간에 서이말등대가 위치하고 있는데 1944년 1월에 설치된 이 등대는 거제지역을 향해하는 선박에 항로를 일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569 2022.07.15
  • 수원팔색길 여우길
    광교저수지와 원천저수지(원천호수공원)를 연결하는 길로 광교공원의 산책로와 음악분수 등을 즐기며 원천유원지의 과거 추억관 새롭게 조성되는 광교수변길을 즐길 수 있도록 광교 택지지구의 녹지추을 연결한 길로서 경기대학교 후문을 경유하는 코스이다. 광교공원, 원천저수지 등 가족이나 지인이랑 함께 걸으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코스이다.
    데크시설과 주변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코스준비를 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저녁쯤엔 광교중앙공원의 야경을 바라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569 2022.07.15
  • 지리산둘레길 1코스(주천-운봉)
    지리산 둘레길 01코스(주천 ~ 운봉). 솔숲에서 나를 만난다 '무사와 안녕을 빌며 오간 길'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장안리 외평마을과 남원시 운봉읍을 잇는 15.7km의 지리산길.
    이 구간은 지리산 서북 능선을 조망하면서, 해발 500m의 운봉고원의 너른 들과 6개의 마을을 잇는 옛길과 제방길로 구성된다. 이곳은 옛 운봉현과 남원부를 잇던 옛길이 지금도 잘 남아있는 구간이다.
    특히 10km의 옛길 중 솔정지와 구룡치를 잇는 내송~회덕까지의 옛길(4.2km)은 길 폭도 넉넉하고 노면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경사도가 완만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솔숲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570 2022.07.15
  • 대청호반길 2-2코스
    2-2코스구간은 대청호반을 볼 수 없지만 계족산 황톳길을 따라 아름다운 산세의 풍광을 엿 볼 수 있다. 심곡마을을 넘어서면 황톳길을 걸으면서 숲길도 동시에 걸을 수 있는 코스이다. 그리고 코스의 반환점인 제비산성을 올라 바라보는 풍광이 아름다운 코스이다.
    570 2022.07.15
  • 전주성 사대문 안 옛길
    옛 전주부의 흔적을 찾아 걷는 길이다. 전주는 조선시대에 전라도와 제주도를 관할했던 전라감영이 있던 곳으로, 전주부는 1949년, 전주시로 이름이 바뀌기 전까지 사용되던 전주의 옛 행정명이다.전주부성은 전주부를 보호하기 위해 쌓은 성곽으로, 호남에서 제일 컸다. 19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제 모습을 갖추고 있었으나, 1911년, 일제는 풍남문을 남기고 동쪽과 남쪽 성벽을 헐어냈고, 1970년에는 전주와 군산을 잇는 전군가도를 건설하면서 서쪽 성벽마저 헐리며 전주부의 옛 성곽은 사라지게 되었다.옛날 전주부의 4대문이었던 풍남문, 동문, 북문, 서문 일대의 사라져가는, 그리고 숨어있는 옛길과 전주부성의 주요장소의 흔적을 짚어가며 걷는 전주성 사대문 안 옛길 1코스는 조선시대 역사자원과 근대문화자원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길이다. 구석구석 숨어 있거나, 이름이 바뀌어 몰랐던 옛 전주부의 주요 장소들을 따라 걷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와 해방 후의 격동기 등 근·현대 전주의 변화되어온 모습을 짐작해 볼 수 있는 유적들을 만나게 된다.
    570 2022.07.15
  • 솔마루길 3코스
    도심 속 60리 명품 산책길! 산과 산, 산과 강,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살아 숨쉬는 울산의 생태통로 솔마루길은 선암호수공원에서 시작하여
    신선산, 울산대공원, 문수국제양궁장, 삼호산, 남산, 태화강 둔치까지 연결되는 총 12km의 도심순환산책로이다
    570 2022.07.15
  • 변산마실길 1코스 조개미 패총길
    밀물과 썰물에 따라 해안 야산길과 바닷길을 선택하여 걷는 코스로 오랜세월 파도에 씻기고 부식된 거대한 암초들이 온몸에 패각류를 훈장처럼 붙이고, 벌거숭이로 드러내 보인 암반을 걷다가 구석기시대의 유물로 추정되는 조개무덤이 있는 곳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는 코스이다.
    571 2022.07.15
  • 생태환경길 월평공원 습지길
    대전시의 허파로 알려진 월평공원의 도솔산 숲길과 갑천 우안에 자리잡은 자연형 수변길을 함께 걸을 수 있는 매력적인 산책길이다.
    월평공원 습지길은 도솔체육관에서 출발하여 내원사를 경유하여 월평공원의 서쪽 갑천의 우안에 자리잡은 자연형 수변길로 이어지는 녹색길로, 때묻지 않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하며 산책할 수 있다. 또한 번화한 도심지역 가까이에 생태적으로 우수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었는가에 대한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도심 속 생태계의 보고이며 대전시에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환경부등 관련부처와 협의중이다.
    571 2022.07.15
  • 올림픽 아리바우길 9코스
    위촌리에서 경포 해변까지 가는 길입니다. 이 길을 걸으며 우리는 구릉처럼 나지막한 산에 스며든 작은 마을과, 산이 다한 곳에서 펼쳐지는 들판과 호수를 만나게 됩니다. 우리는 이 길을 걸을 때 귀를 열어 두어야 합니다. 신사임당, 이율곡, 김시습, 허난설헌, 허균 같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시대와 관점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호명됩니다. 영웅적 이미지로 소비되기도 하고, 세상의 모양새를 살피는 가늠자가 되기도 합니다. 아리바우길은 어떤 이야기를 듣게 할지, 설레는 길입니다. 한 시대를 뜨겁게 살다간 사람들을 이렇게 한 걸음에 만나기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571 2022.07.15
  • 차탄천 에움길
    차탄천은 추가령 구조대를 따라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데 전체길이는 36.8km입니다. 차탄천은 철원 금학산 북쪽 계곡에서 시작하여 신탄리, 대광리 및 연천읍을 거쳐 전곡에서 한탄강과 합류하는 연천주민의 젖줄과 같은 하천이지요. 차탄천에서는 다른 하천에서는 볼수 없는 특이한 지질과 지형을 볼 수 있는데 특히, 하류구간에서 다양한 현무암 주상절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차탄천 주상절리와 은대리 습곡구조 및 판상절리 등은 한탄강 국가 지질공원의 지질명소랍니다.

    차탄천 에움길은 차탄천을 둘러싼 길이라는 뜻으로 전체 길이는 약 9.9km입니다. 트레일 시간은 약 3시간 30분에서 4시간 정도 걸리는데 연천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19억년전, 선바위) 편암부터 신생대 제4기(약 55만년전에서 12만년전)의 현무암 주상절리까지 다양한 암석과 자질을 만날 수 있는 그야말로 지질박물관 입니다. 또한 차탄천에는 다양한 자생식물이 있는데, 산철쭉과 나도국수나무가 대표적입니다.

    차탄천이라는 이름은 수레여울에서 유래했습니다. 조선시대 후일 태종으로 즉위하게 되는 이방원이 조선의 건국을 반대하고 연천으로 낙향한 친구 이양소를 만나기 위해 연천에 오는 도중 이 여울에서 수레가 빠졌습니다. 이 일화를 꼐기로 '수레'가 '여울'에 빠졌다는 의미에서 수레여울을 한자로 옮기면서 차탄천(車수레차 灘여울탄 川내천)으로 불리게 된 것입니다.
    571 2022.07.15
  • 신안 송공산 등산길 분재공원 가는 길
    웰빙산 송공산(宋孔山)은 신안군 1004개의 섬들 중 하나로서 압해도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은 신안군 암태면 일대의 수많은 섬들과 동쪽으론 목포시 일대가 한눈에 바라다 보인다. 230m 정도 되는 산이지만 지형이 완만하고 자연림이 울창하며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서 넓은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특히 수평선에 잠겨드는 해넘이 낙조가 장관이다. 하산하게 되면 근처에 사색, 휴식, 체험학습 공간으로 구성되어있는 천사섬 분재공원이 있으니 들려보고 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571 2022.07.15
  • 증도모실길 4코스 노을이 아름다운 사색길
    증도대교 끝 주차장에서 출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염산마을에 가면 밤하늘 수놓은 듯한 별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고깃배들이 드나들었다던 나룻구지, 목넹기 파시가 열렸던 하트모양의 해변을 지나 약2만여점이 발굴된 송?원대 해저유물 기념비에서 바라보는 서해안의 낙조가 아름답다.
    572 2022.07.15
  • 황부자며느리 친정가는길
    본적산 황부자 며느리 친정가는 둘레길은 렛츠코레일에 둘레길 기차여행으로 지정 될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는 둘레길로, 낙동강 1300리 발원지 황지연못의 전설의 이야기 주인공인 마음씨 착한 황부자 며느리의 친정집이 본적산 아래 양지 바른곳에 화전을 일구며, 산약초등을 캐며 살았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는 전설을 찾아 며느리의 이야기를 찾아오는 명품 관광지로서 사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입니다.
    둘레길을 찾아오는 여행지로는 첫번째로 계절별 야생화, 쉼터, 황지연못의 전설을 가진 황부자 며느리 조각 공원이 있고, 두번쨰로는 황부자 며느리 친정집 화전터로서 황부자 집으로 시집간 딸이 가족들과 함께 친정 온다는 소식에 산촌의 친정집 가족들이 야단법석 움직이는 모습들을 이야기 조각으로 형상화해 설치되어 있습니다.
    세번째로 황지연못은 낙동강 1,300리의 낙동강 발원지로 태백시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황지공원의 커다란 비석 아래 깊이를 알 수 없는 둘레 100m의 소에서 하루5,000톤의 물이 용출되고 있으며, 이 물은 영남평야를 흘러 남해바다에 이릅니다.
    둘레길의 코스는황지연못(태백역) - 며느리 친정집 - 본적산 - 며느리공원 - 황지연못(태백역) 으로 이어집니다.

    황부자 며느리 친정가는 둘레길 산책 코스에서는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볼거리로는 천년의소리 아리랑을 기반으로 하여 황지연못의 전설이 담긴 황부자전 마당극 작품은 전통국악 성악과 대중에게 익숙한 타악과 안무를 접목시켜 해학과 슬픔, 즐거움이 묻어나는 작품을 공연합니다.
    먹거리로는 태백의 명물인 태백 물닭갈비와 연탄한우실비 , 감자옹심이, 태백순대 등을 제공합니다. 산책객들에게 어디에서도 먹어보지 못하고, 기존의 갈비와는 차원이 다른 태백의 먹거리를 산책객들에게 제공합니다. 어디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적산 황부자 며느리 친정가는 둘레길에서 경험 할 수 을 것입니다.
    572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