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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강진 바다길 1코스 바다가 보이는 풍경길
    마량미항을 출발하여 해안선을 따라 걷는 코스로 천년 예술혼이 숨쉬는 청자박물관을 관람하고 도자기 빚기 체험과 어촌체험도 하며 바다와 함께 가는 둘레길이다.
    631 2022.07.15
  • 강진 바스락길(남도 명품길) 인연의 길
    다산 정약용이 백련사의 혜장선사를 만나기 위해 오가던 사색의 길

    강진 바스락길 1코스(인연의 길), 2코스(자아의 길), 3코스(평안의 길)
    강진 바스락길은 백련사, 다산초당, 다산수련원, 석문공원, 주작산자연휴양림 등 기존의 노선을 활용하여 장거리 걷기여행길 조성을 통해 국제적인 도보여행의 명소화를 추진한 길이다.
    신라 말기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백련사를 시작으로, 조선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 등 500여권의 저서를 집필했던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길은 동백나무와 차나무가 어우러져 아름답고 경사도 완만하다.
    남도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석문공원은 산악 현수형 출렁다리(111m)와 기암절벽이 펼쳐져 있어 보는 이에게 감탄을 자아낸다.
    630 2022.07.15
  • 고양누리길 고봉 누리길
    온 가족이 함께 산책하기 좋은 고봉산을 넘어 황룡산까지, 나지막한 두 산을 넘는 길이다. 자연의 보고인 안곡습지공원을 지나면 숙종의 후궁 장희빈의 가족묘가 나오고 고봉산 등산로가 시작된다. 산길 오르는 길에 만경사, 영천사 등 오래된 사찰을 둘러볼 수 있다. 고봉산 정상을 넘어 큰 도로를 건너면 황룡산이다. 고려 명장 박서장군과 조선 충신 박순선생을 모신 용강서원을 지나면 종점 상감천마을이 나온다.
    630 2022.07.15
  • 수타사 산소길
    수타사 인근 수타계곡이 흐르면서 바위아래로 떨어지는 계곡물로 인하여 생긴 용담은 물속아래 바위굴이 있어 그 굴이 수타사 아래까지 연결되어 있고 그 굴은 용이 살고 있는 거처로 용의 꼬리가 수타사 대웅전 아래까지 미쳐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이무기가 용이 되어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신라의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천년고찰인 수타사는 영서지방의 사찰 중 가장 오래된 사찰이며 보물 745-5호로 지정된 월인석보가 소장되어 있는 곳이다. 수타사 주변으로는 공작산을 배경으로 한 공작산 생태숲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생태, 문화, 역사를 체험할수 있는 곳이다.
    2012년에 놓은 굉소출렁다리가 새로운 명물로 각광받고 있다.
    630 2022.07.15
  • 철새의 낙원 자전거길
    철새들의 힘찬 날갯짓에 저절로 힘이 나는 자전거길

    철새의 낙원 자전거길은 을숙도에서 시작해 다대포해수욕장까지 닿는 환상의 라이딩 코스다. 22km의 짧은 길이라 누구든 여유롭게 달릴 수 있다. 을숙도의 생태공원엔 겨울이면 기러기떼와 청둥오리, 천연기념물 제 201호인 고니가 날아든다. 지금은 생태계가 많이 바뀌었지만, 서부산권은 여전히 철새들의 낙원이다.

    이 아름다운 길은 자전거 애호가들에게도 낙원이다. 바닷길 따라 쭉 뻗은 길을 달려가는 동안 가로수 그늘이 드리워져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달릴 수 있다. 또 낙동강 하구에 다다를 땐 부산의 대표 명소인 다대포해수욕장도 만난다. 곱게 펼쳐진 흰 모래사장 위로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어 사진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다대포 몰운대에 이어진 나무다리에서 바다 풍경을 고즈넉이 즐기기 좋다.

    630 2022.07.15
  • 고양누리길 행주산성역사 누리길
    시정연수원에서 출발하여 한강철책선 오솔길과 진강정을 거쳐 행주산성을 두르고 다시 시정연수원으로 돌아오는 순환코스이다. 분단 반세기만에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한강변 철책선의 아름다운 오솔길을 경험할 수 있다. 한때 군인들이 경계를 서던 초소를 전망대로 바꾸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한경의 경치가 일품이다
    629 2022.07.15
  • 태조산 솔바람길
    충청남도 천안시 유량동에서 안서동으로 이어지는 솔바람길은 완만한 산세로 여성 산행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솔바람길은 주변으로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곳이다 2시간 이내의 짧은 산행이어서 산책이나 가족 산행으로 알맞다. 천안 시민은 주로 원성동 천안시민체육공원(청송사)에서 구름다리를 거쳐 유량동을 지나 성불사 뒤 능선을 따라 각원사와 유왕골 갈림길에서 각원사쪽으로 내려오는 5.3㎞ 길이의 코스를 이용한다. 솔바람길의 백미는 구름다리위에서 맞는 산바람이다. 산행으로 인한 땀방울이 다리위 산바람으로 인해 시원해지는 느낌은 태조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자랑거리이다. 산행은 각원사 주차장에서 각원사쪽으로 바라볼 때 청동대불을 거쳐 좌측능선에 올라선 후 절을 한 바퀴 감싸돌며 능선을 타고 주차장 아래 도로변에 도착하게 되는데 2시간도 채 못걸린다. 굴곡없이 평평하고 한적한 능선길이 부담 없어 비가올 때나 달리 갈 데가 없을 때 찾아볼 만한 친근한 곳이다.
    629 2022.07.15
  • 오리숲길·세조길
    속세를 떠난다는 이름을 가진 산. 최고봉 천왕봉은 해발 1,057m 이고 한강, 금강, 낙동강의 물길이 나뉘는 산. 나라의 중심 산줄기 백두대간이 지나고 한남금북정맥이 가지를 벋어가는 산. 천년고찰 법주사를 품에 안고 있는 산. 우리나라 명산을 꼽으면 언제나 윗자리에 오르는 산. 바로 속리산(俗離山)이다. 속리산 기슭에는 걷기 좋은 숲길인 오리숲길과 세조길이 있다.

    오리숲길은 속리산 버스터미널부터 법주사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오래 전부터 법주사를 찾는 승속들이 걸었을 길이다.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하늘을 가리는 길이고 남한강의 지류인 달천과 함께 하는 길이다. 거리가 약 2km 라서 십리 절반 오리숲길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세조길은 오리숲길이 끝나는 법주사 앞부터 속리산 등산로를 따라 세심정 갈림길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속리산 등산로이기는 하지만 오르막이 거의 없이 평탄하게 이어진다. 찻길을 피해서 기분 좋은 숲으로만 걷게 되는데 울창한 숲이 그만이다. 달천 계곡을 넘나들며 약 2.5km 정도 이어진다.
    629 2022.07.15
  • 태백산 두문동재 분주령 트레킹
    금대봉 (1,418.1m)과 대덕산(1,307m) 일대 이곳의 봄은 야생화들이 군락을 이루어 그야말로 천상의 화원을 이룬다. 또한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가 위치해 있으며 하루 2천여톤의 물을 꾸준히 내뿜고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을 더해주고 있어 해마다 탐방객들이 줄지어 방문하고 있다. 이 지역은 자연경관 및 식생이 우수하고 희귀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1993년 환경부가 강원도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여 오고있다. 강원 태백시에서는 이지역의 자연생태보호를 위하여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1일 탐방인원도 300명이하로 제한하고 있어, 탐방을 하고자 할 경우에는 인터넷으로 사전에 예약을 하여야 한다.
    629 2022.07.15
  • 계족산 황톳길
    장동휴양림 관리사무소만 지나면 곧바로 황톳길이 시작 돼 빙 둘러 임도길 한바퀴를 돌아오는 14km 내도록 황톳길이 이어진다. 잘 가꾼 나무숲 속을 맨발로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에코 힐링길로, 남녀노소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같은 길이다. 황톳길 전 구간에 걸쳐 안내 표지판이 적절하게 잘 배치돼 있는 등 길을 만들고 가꾸는 이들의 배려와 애정이 듬뿍 깃들인 길이다.
    628 2022.07.15
  • 제주올레길 1코스(시흥-광치기 올레)
    제주올레길 01코스(시흥 ~ 광치기올레). 제주올레에서 가장 먼저 열린 길. 시흥초등학교에서 출발해 말미오름과 알오름에 올라 성산일출봉과 우도, 조각보를 펼쳐놓은 듯한 들판과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오름-바당 올레’. 코스 초반에 두 개의 오름을 오른다. 비나 눈이 온 뒤에는 길이 조금 미끄러울 수도 있다. 이후로는 오르막이 없는 평탄한 길이다.
    627 2022.07.15
  • 구봉산 둘레길
    구봉산은 9마리 봉황새와 얽힌 전설이 있는 산이다. 옛날 오동도가 벽오동나무로 덮여 있을 때, 하늘 나라 옥황상제의 심부름 나온 사신9명이 봉황으로 변하여 하늘을 날다가 벽오동 열매를 따 먹으러 내려왔다가 그만 하늘에 오르는 기한을 넘겨 하늘에 오르지 못하고 내려 앉아 9봉우리의 구봉산이 되었다고 한다. 도심에 자리잡고 있어서 특별한 옷차림이나 준비 없이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친근한 둘레길이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숲속을 걸어다니는 숲이고 시멘트 포장이나 데크가 없는 흙길로 인위적으로 꾸미려고 하지 않은 참 기분 좋은 길이다. 한화공장 뒷쪽은 오래된 숲으로 키가 크고 오래된 나무가 많아 깊은 숲이며, 국동과 신월동 쪽으로 드문드문 터진 숲 사이로 보이는 바다의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와 다시 오고픈 마음이 솓아난다. 한산사 옆으로 빠지는 등산로 길에 철쭉군락지가 있어서 굳이 지리산을 가지 않고도 아름다운 철쭉을 감상할 수 있다.
    627 2022.07.15
  • 장릉산 산책로
    산책로 전구간에 벚나무 가로수를 식재하여 조깅 및 산책 시 아름다운 경관과 녹음을 제공한다. 책로 중간에는 약수터와 체력단련시설, 파고라 등이 갖추어져 있어 체력을 단련하며 여유로운 휴식을 원하는 시민들의 인기있는 산책코스이다. 작지만 깔끔하며 초보마라토너가 즐기기 적합한 코스로 특히 드넓은 김포평야와 석양의 조화가 아름다운 곳이다. 사우동구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09마을미술프로젝트 수상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천연기념물 재두루미를 형상화한 작품 등을 볼 수 있다.
    626 2022.07.15
  • 오대산 선재길(월정사 전나무 숲길)
    오대산 선재길은 월정사를 지나 시작되지만 자연스레 월정사 전나무 숲길(1km)과 연결되어 편의상 전체를 선재길로 소개하고 있지만 현지에는 오대산선재길과 월정사 전나무 숲길이 따로 분리되어 있다.
    월정사 일주문부터 시작되는 전나무 숲길은 2011년 제12회 아름다운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리만치 아름답고 청신한 길이다. 그 길 끝에서 신라 시대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 월정사를 만나게 된다. 다시 길은 오대천과 동행하며 오대천을 여러 번 건너 가고 건너 오면서 숲길과 물길을 번갈아 걷게 되는데 길의 표정이 다양하여 전혀 지루함을 느끼지 못한다. 오대천 길이 끝나면 문수동자와 조선의 7대 임금인 세조와의 일화가 천하는 상원사를 만나고 걷기도 마치게 된다.
    626 2022.07.15
  • 승부역 가는길
    우리나라 최고 오지인 봉화 승부역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0여 년 전 환상선 눈꽃열차가 운행되면서부터다. 영동선의 모든 열차가 쉬었다가는 석포역에서 승부역까는 도보로 12.4km 구간이며, 3시간 20분정도 소요된다. 이정표나 지도 없이도 갈 수 있는 외줄기 길로 눈부시게 푸른 초록의 높다란 산과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소리, 백로,왜가리가 날아드는 천혜의 경관을 보고 있노라면 자연 그대로의 자연이 온몸으로 느껴진다. 특히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속살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물이 맑으며,물가 옆에는 산나물이 천지다. 열차가 아니면 갈수 없는 곳으로 알려진 길인만큼 훼손되지 않아 그 거침이 더 아름답게 다가오는 승부역 가는 길은 이름 모를 꽃들에 마을을 빼앗기기도 하고, 산등성이를 지나는 열차를 보며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다.
    626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