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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제주 자전거길 (우도일주)
    섬 속의 섬, 우도에서 해안선 절경 따라 한 바퀴

    우도는 면적 5.9㎢, 해안선 길이 17㎞로 제주도 부속 섬 가운데 면적이 가장 넓다. 조선시대 국마(國馬)를 관리, 사육하면서 사람들이 거주하기 시작했다. 섬 전체가 용암지대이며, 고도 30m 이내의 넓고 비옥한 평지이다. 하우목동포구에서 시계 방향으로 해안로를 따라가면 우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빼어난 절경이 기다린다. 넓은 해수욕장과 아늑한 마을 길을 둘러보며 색다른 감흥에 젖어 보자.

    우도엔 자전거 대여점이 많고, 우도로 들어가는 도항선에 자전거도 실을 수 있어 라이딩을 하기에 수월하다. 경사도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게 달릴 수 있다. 짐을 가득 싣고 달린다 해도 힘든 줄 모를 정도. 우도 풍경에 도취돼 에너지가 샘솟는 것을 느낀다. 바닷바람마저 부드러워 절로 흥이 난다. 섬 위를 달리는 건지, 바다 위를 달리는 건지 모를 정도로 자전거의 날갯짓 따라 마음마저 들뜬다.

    1160 2022.07.15
  • 비슬산 둘레길 2구간 옥연지송해공원둘레길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비슬산 주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자원 등을 특성 있는 스토리로 엮어 도보길로 조성하였습니다.

    비슬산둘레길은 ‘숲길’, ‘마을길’, ‘옛길’, ‘임도’등 기존길을 ‘아름다운 길’, ‘걷고 싶은 길’ 이라는 조성 원칙하에 연결하여 탄생하였습니다.

    비슬산둘레길을 따라가다 보면 비슬산자락의 풍광과 함께 정겨운 시골의 정취, 유서 깊은 사찰과 역사문화자원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1082 2022.07.15
  • 산청백의종군로
    백의종군로는 이순신 장군이 결연한 마음을 품고 백의종군하며 걸었던 그 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현지에서는 4개 코스로 나누어서 안내판이 붙어 있으나 최초에 하나의 코스로 조성된 길이다. 전반부 남사예담촌은 전국에서도 토담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고졸한 고택들이 즐비하다. 다만 이후의 길들은 다소 지루함이 이어지는 찻길과 둑길로 이어지므로, 이순신 장군의 길을 쫓아 걷는다는 순례의 정신으로 걷는 것는 것도 좋다.

    충절의 길. 백의종군로는 충무공 이순신의 발길을 따라 걸어가는 18km의 도보길이다. 전통한옥 및 양반마을로 유명한 남사예담촌을 출발하여 예담촌 산길을 따라 참숯골, 남사제 소류지, 길리재를 거쳐 창촌마을에 도착하면 민족의 명산 지리산이 한눈에 들어와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는 길이다. 무엇보다 초행자도 편하게 즐기며 걸을 수 있다는 것이 이 길의 가장 큰 장점이다.
    1110 2022.07.15
  • 해안누리길 관동별곡 8백리길(제1구간)
    우리나라 최북단, 가슴 아픈 분단의 현실을 여전히 실감할 수 있는 곳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아픈 분단의 현실은 맑고 깨끗한 자연을 지켜주었으며,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상쾌함을 전해주는 구간이다. 또한 강산과 설악산, 바다와 호수, 계곡이 어우러진 곳으로 김일성 별장, 이승만 별장 등 한국 현대사의 흔적이 산재해 있다. 노선의 시점인 통일전망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먼저 통일안보공원에서 민통선 출입을 위한 출입신고서를 작성하고 간단한 교육(영상물 시청)을 거쳐야 한다. 이때 반드시 일행 중 한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 노선은 전체 구간을 걷기에는 불가능한 곳으로 주로 차량을 이용하고 민간인 출입이 허가된 해안가만을 걷고 DMZ 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는게 좋다. 아쉽지만 전체 노선을 걷는 기쁨은 통일 이후로 미루어 두기로 하자.
    1056 2022.07.15
  • 홍천9경 생태탐방로
    발아래로 펼쳐진 소양호의 풍경과 3개 암봉으로 이루어진 정상은 석간수가 샘솟으며, 강원 제1의 전망대로 할 만큼 풍경이 좋다. 우거진 숲과 곡곳에 펼쳐지는 소와 너내바위 등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10km의 계곡으로 조화롭게 펼쳐져 비경을 자랑하는 홍천7경인 용소계곡은 내설악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계곡을 자랑한다. 또한 홍천의 5경 중의 하나인 가령폭포는 오지의 백암산 서남쪽 기슭에 숨어 있으며, 개령호인들이 찾으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백암산과 더불어 우렁찬 굉음을 토하며 수십미터(50m)의 낭떠러지를 뒤흘들며 내리꽂는 자태가 웅장하다
    1053 2022.07.15
  • 홍도 등대길
    홍도등대길은 홍도2구 마을과 홍도등대의 절경의 둘러보는 길이다. 홍도는 배가 닿는 홍도1구만 알려졌지만, 홍도의 진가는 ‘한국의 산토리니’처럼 아름다운 2구에 있다. 홍도1구가 번화가라면 홍도2구는 고요한 시골이다. 홍도등대길의 출발점은 홍도2구 선착장. 여기서 정겨운 마을 골목길을 휘휘 둘러가면 홍도분교를 지나 등대에 닿는다. 등대와 홍도 기암괴석들을 구경하고 해변을 따라 내려오면 홍도2구 선착장에 닿는다.
    1057 2022.07.15
  • 팔공산 원효구도의 길
    ○ 대구 경북의 명산인 팔공산 오도암 일원에 조성된 원효구도의 길은 총 2.3km이며 주차장~오도암~하늘정원 코스로 비로봉과 동봉, 서봉으로 연결된 등산로이다. ○ 오도암과 원효굴, 좌선대 등은 김유신 장군이 삼국 통일을 염원하며 기도하였고, 원효스님이 득도한 곳으로 유명하다.
    1041 2022.07.15
  • 일연테마로드 A-B코스
    ○ 인각사 일원에 병풍처럼 펼쳐진 자연암벽인 학소대를 비롯한 일연공원, 군위댐 등 일연선사 관련자원을 바탕으로 재현한 일연선사의 일생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일연효행의 길로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테마로드이다. ○ 일연효행의 길에는 4점의 조형물(출가2, 만남, 효의자)이 있으며 일연스님의 출가부터 연로하신 속가 어머니를 봉양하고자 국사의 자리를 마다하고 인각사로 돌아와 어머님을 만나고 이듬해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5년 후에 삼국유사의 집필 완성까지 인생의 여정들이 재현되어 있어 효 교육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1068 2022.07.15
  • 울릉둘레길 1구간
    저동에서 출발해 울릉도의 북쪽해안을 걷는 구간이다. 저동에서 내수전을 지나 석포까지는 울릉도의 옛길을 복원하였다. 석포나 섬목에서 현포항까지는 바다 곁을 지난다. 산과 숲, 바다와 바위섬이 고루 어우러진다. 울릉도의 어촌 마을을 만나는 즐거움도 각별하다.
    1076 2022.07.15
  • 양재천 산책길
    다양한 종류의 수목이 우거진 양재시민의 숲을 지나 양재천을 따라 산책길이 이어진다. 여러 종의 어류가 서식하고 있는 생태하천의 여러 생물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자전거길도 함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보며 달려보는 재미도 있다.
    1079 2022.07.15
  • 신흥구간 오솔길
    6개의 스토리텔링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흥구간 오솔길로서 학교 가는 길로 스토리가 시작되는 이 길은 신흥리 임맛, 머그나무골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었으며, 지금은 폐교가 된 지경초등학교까지 4km의 거리를 이 길을 이용하여 등하교하였다. 학교에 가기 싫을 때면 친구들과 풀섶에 어울려서 도시락을 먹고 어둠이 짙은 늦은 하굣길이면 어머니가 마중을 나오던 아련한 추억의 길이다. 이 길을 시작으로 호박골 심부자집 참나무 길, 진달래꽃 군락지로 막을 내린다.
    1090 2022.07.15
  • 신비의 바닷길
    신비의 바닷길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매년 음력 2월말에서 3월초 영등사리때 회동리와 모도리 사이의 바닷길이 조수간만의 차로 바다밑 2.8km 구간이 40여m의 폭으로 바닥을 드러낸다. 이 길의 특징은 해당 기간에만 걸을 수 있다는 점이다. 바닷길이 열리는 바다갈라짐 현상이 나타나는 곳은 화성의 제부도, 여수의 사도 등 많이 있지만 특히 명승 9호로 지정된 이곳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그 규모가 2.7키로미터에 달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1089 2022.07.15
  • 낙동강 생태탐방로
    산행로는 낙동파출소 맞은편 낙동초등·중학교 진입로로 들어서면 되는데 낙동초등·중학교편이 쉬운 길로 교문 못 미처 왼쪽에 커다란 비석이(신도비) 서 있다. 비석 앞 농로로 따라가면 좌우에 축사를 만나고 마지막 축사에 도착 하기 전 왼쪽으로 낮은 산등성이로 들어선다. 수직에 가까운 계단을 쉬엄쉬엄 오르면 조망이 점점 좋아져 눈앞이 장관이다. 정상에 가기 전에 전망대가 있고 이어 2층으로 된 누각이 서있어 이곳에서 조망은 사방이 눈 아래에 펼쳐진다. 가장 절경이 중동면 쪽에 천인대, 위강과 합수되는 지점에 강과 연결된 절벽,수암종택등 볼거리가 있으며 낙단보를 산위에서 내려 볼 수가 있다.
    1154 2022.07.15
  • 점봉산 곰배령 트래킹
    점봉산 정상에서 남동향 곰배령을 중심으로 희귀 야생화 및 산약초, 산채류 등이 다량 분포되어 있으며 1987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고시하여 년 중 입산 통제하여 관리하고 있다.
    곰배령은 인제의 보물로 4월, 복수초를 시작으로 8월까지 온갖 야생화가 곰배령을 수놓는다.
    1140 2022.07.15
  • 계룡산 생태탐방 누리길
    계룡산 국립공원을 마주보고 있는 관암산에 조성된 생태탐방 누리길은 계룡시 신도안면에 위치해 있는데 신도안은 조선 초기 도읍으로 추진되던 땅으로 사방이 험한 산으로 둘러 쌓인 산세로 빼어난 풍광과 우수한 생태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코스 중앙으로 계룡대 체력단력장(골프장)이 위치하고 있고, 지방하천(두계천)이 북측에서 남측으로 지나가고 있는 지형으로 누리길 능선은 해발 520m로 계룡산 천황봉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위치상 대전광역시, 공주시, 계룡시의 경계에 위치한 코스로 동문다리재와 밀목재 구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완만한 능선으로 북측으로는 계룡산 국립공원(동학사), 서측으로 계룡대 삼군본부 및 천왕봉, 동측으로는 대전 둘레길과 연결되어 사방팔방으로 기존 등산로와 연결이 가능하고 자연경관이 매우 우수하며, 매년 개최되는 계룡 군문화 축제 개최시에도 계룡산 안보등산체험신청이 매진될 정도로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1130 2022.07.15